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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지 말아야 할 일상정보

자동차·실손보험료 내년부터 낮아진다 : 보험업계 혁신과 상생 추진, 세부전략 공개

by 코코도두 2023. 12. 16.

내년에는 자동차보험료가 2.5~3% 정도 낮아지고, 실손의료보험료도 최소화될 전망입니다. 이는 최근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서민들이 보험가입이나 유지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동차 및 실손보험료 인하

  • 국민의 보험료 부담을 덜기 위해 자동차보험의 보험료를 인하할 예정입니다. 인하율은 2~3% 정도일 것으로 보이며, 논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조정 수준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실손 보험은 매년 조 단위 적자가 계속되고 있어 인상할 수밖에 없지만, 인상 폭을 최소화 하는 방안 추진 계획입니다.
  • 군 복무 중인 경우 실손보험료 납입을 중단할 수 있는 제도가 도입되며, 운전 경력이 3년 이상 단절된 운전자들에게는 기존 할인 등급을 합리적으로 승계받을 수 있도록 하고, 렌터카 운전 기간도 보험료 할인에 반영됩니다.

금융위원회 보도자료

대출이자부담 인하

생명보험업계에서는 보험계약대출의 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가산금리 조정을 통해 이자를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인하 폭은 추후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또한 실직이나 폐업 또는 질병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는 대출이자 납부를 미뤄주는 방안을 도입합니다.

출처=금융위원회 보도자료

 

이 밖에 개선되는 사항

소비자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서 여러 가지 사업이 추진됩니다.

  • 사고를 여러 번 낸 대리운전기사들도 보험 가입을 거절당하지 않도록 대리운전자보험에 사고 횟수별 할인·할증 제도를 도입합니다.
  • 전세금 보장신용보험의 비대면 가입 시스템을 도입하여 편의성을 도모합니다.
  • 지병이 있는 사람이 다른 보험으로 갈아탈 때 부담보 기간이 다시 시작되는 문제에 대한 개선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출처=금융위원회 보도자료

 

국민의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보험업계의 다양한 과제와 전략이 발표되었습니다. 보험업권은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 구체적 방안을 조만간 확정해 내년 1분기(1~3월) 중 추진할 예정이니,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