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추천] 이지영 강사 책추천 리스트

1.  동양철학 에세이 - 전2권

김교빈, 이현구 (지은이), 이부록 (그림) | 동녘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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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동양철학 에세이 -전2권

 

1권은 동양철학의 대가들인 공자, 맹자, 노자 등의 사상을 친근하게 풀어 설명하면서, 그들의 사상이 현대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탐구합니다. 각 철학자들의 사상과 생애, 그리고 그들의 교리가 현대 사회에 미친 영향을 상세히 조명하며, 독자들이 철학적 개념을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동시에, 다양한 철학적 관점들을 비교하여 각 사상의 독특한 점과 공통점을 설명함으로써, 독자들이 보다 폭넓은 시각을 갖게 합니다.

2권은 고대 중국의 춘추전국 시대에서 현대 중국까지 이어지는 철학의 변천을 다룹니다. 이 책에서는 황종희와 담사동 같은 비교적 덜 알려진 사상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중국 철학의 다양성과 깊이를 보여줍니다. 또한, 모택동의 철학적 접근을 통해 어떻게 그의 사상이 중국 현대사에 영향을 미쳤는지를 살펴봅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중국 철학이 단순히 고대의 유산이 아니라 현대 사회의 변화와 진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인식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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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국철학 에세이

김교빈 지음, 이부록 그림 | 동녘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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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학 에세이

 

<한국철학 에세이> 개정증보판은 한국 철학의 거장들과 그들의 사상을 깊이 있게 탐구합니다. 이 책은 원효의 화엄사상에서 시작하여, 돈오점수를 강조한 지눌, 기철학의 대가들인 서경덕과 이황, 이이, 정제두, 박지원과 정약용의 실학사상, 그리고 최제우의 동학사상까지 다룹니다. 특히 최제우의 "사람이 곧 하늘이다"라는 사상을 통해 갑오농민전쟁과 그 의미를 새롭게 조명합니다. 이러한 철학적 탐구는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주목받으며, 한국 철학의 다양성과 풍부함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데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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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공정하다는 착각

마이클 샌델 (지은이), 함규진 (옮긴이) | 와이즈베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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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하다는 착각

 

마이클 샌델의 저서는 능력주의가 공정하다는 널리 받아들여진 가정에 대한 심도 깊은 반성을 제공합니다. 그는 개인의 노력과 성공이 자동적으로 공정함을 의미한다는 생각을 비판하며, 사회적, 경제적 맥락에서 이러한 가정이 어떻게 잘못될 수 있는지를 분석합니다. 샌델은 이 책에서 능력주의가 사회적 불평등을 어떻게 강화하는지, 그리고 '공정함=정의'라는 공식이 실제로 얼마나 현실적인지를 질문합니다. 그의 주장은 독자들에게 현대 사회의 보상 체계와 성공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재고하도록 도전하며, 보다 포괄적이고 포용적인 정의의 개념을 모색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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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정의란 무엇인가

마이클 샌델 (지은이), 김명철 (옮긴이), 김선욱 (감수) | 와이즈베리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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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란 무엇인가

 

마이클 샌델의 저작은 현대 사회에서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해 철학적이면서도 실제적인 탐구를 제공합니다. 이 책은 구제 금융, 대리 출산, 동성 결혼, 과거사에 대한 공개 사과와 같이 오늘날 우리가 직면하는 주요 도덕적, 정치적 이슈들을 다루면서 정의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탐색합니다. 샌델은 각각의 주제를 통해 옳고 그름, 정의와 부당함, 평등과 불평등 사이의 논쟁을 조명하며, 독자들이 이러한 복잡한 이슈들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형성하고 논리적 근거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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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마이클 샌델 (지은이), 안기순 (옮긴이), 김선욱 (감수) | 와이즈베리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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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이 책은 시장 논리가 사회의 모든 영역을 어떻게 지배하고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들을 통해 드러내며, 이러한 시장만능주의가 어떻게 우리의 일상에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합니다. 샌델은 시장이 가치를 결정하는 현상에 대한 비판적인 논의를 통해, 우리가 공공의 장에서 도덕적 믿음을 소홀히 한 결과, 시장지상주의가 팽배하게 된 배경을 진단합니다.

저자는 공적 토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장의 영향력에 문제를 제기하고, 시장의 도덕적 한계를 논의하는 것이 어떻게 시민적 갱생을 이끌어낼 수 있는지 탐구합니다. 이 책은 샌델 특유의 문답식 접근 방식과 도발적인 문제제기를 통해, 독자들이 시장의 역할과 한계를 비판적으로 고민하고, 재화의 가치를 어떻게 평가할지에 대한 철학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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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사피엔스

유발 하라리 (지은이), 조현욱 (옮긴이), 이태수 (감수) | 김영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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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엔스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는 인류 역사와 미래에 대해 대담하고 흥미진진한 통찰을 제공하는 작품입니다. 이 책은 인간의 역사를 심도 깊게 탐구하면서 문명의 진화를 추적하고,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어떻게 지금의 위치에 이르렀는지를 설명합니다. 특히,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술과 인간성 사이의 균형을 모색합니다.

책은 인간이 어떻게 지구상에서 가장 지배적인 종이 되었는지, 우리의 과거가 현재와 미래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탐구하며, 인류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둘러싼 중요한 질문들을 던집니다. 하라리는 이를 통해 독자들이 인간의 존재와 우리가 만들어가는 사회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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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호모데우스

유발 하라리 (지은이), 김명주 (옮긴이) | 김영사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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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데우스

 

유발 하라리의 <호모 데우스>는 인류의 미래에 대한 과감한 탐구를 통해, 기술과 진화의 다음 단계에 대한 심오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인간이 신의 영역에 도달할 수 있는 능력, 즉 불멸과 창조에 근접하게 되면서 직면하는 도전과 기회를 탐구합니다. 하라리는 특히 기술의 발전이 인류 자체의 정의를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조명하면서,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합니다.

제목인 '호모 데우스'는 '신이 된 인간'을 의미하며, 이는 인간이 과거의 한계를 넘어서 새로운 가능성과 위험에 직면하게 되었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하라리는 인류가 이러한 새로운 권능을 어떻게 책임감 있게 사용할 수 있을지, 그리고 이러한 변화가 인류에게 어떤 의미를 가질지에 대해 질문을 던집니다. 그는 과거의 경험과 역사를 통해 미래의 방향성을 제시하면서, 인류가 자신의 종말을 스스로 만들지 않기 위한 지혜를 모색하도록 독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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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유발 하라리 (지은이), 전병근 (옮긴이) | 김영사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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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유발 하라리의 인류 3부작 완결편은 <사피엔스>와 <호모 데우스>의 논의를 계승하며 현대 인류가 직면한 과제와 문제에 집중합니다. 이 작품에서 하라리는 인간의 과거와 미래를 넘어, 현재 직면한 현실적인 도전들을 탐색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을 제시합니다. 특히 이 책은 기술 진보와 정치적 도전들이 어떻게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는지, 그리고 이 변화 속에서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룹니다.

하라리는 각 개인이 직면한 '진실'을 어떻게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이는 결국 개인적인 차원으로 귀결됩니다. 책은 "우리는 누구인가?", "인생에서 무엇을 해야 하나?", "인생의 의미는 무엇인가?"와 같은 근본적인 질문을 다루며, 각자의 삶에서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탐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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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엘러건트 유니버스

브라이언 그린 (지은이), 박병철 (옮긴이) | 승산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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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러건트 유니버스

 

Brian Greene의 <엘러건트 유니버스>는 현대 물리학, 특히 초끈이론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제공하는 과학 대중서입니다. 이 책은 입자물리학과 현대 물리학의 최전선에 서 있는 이론을 알기 쉽게 설명하려 노력함에도 불구하고, 초끈이론이라는 주제의 복잡성으로 인해 일반인이 접근하기에는 다소 난해할 수 있습니다.

이 이론은 양자역학과 일반상대성이론의 충돌을 해결하려는 야심 찬 시도로서, 우주의 모든 것을 설명하고자 하는 '궁극의 이론'이기 때문에, 그 내용이 깊고 방대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Greene은 복잡한 이론을 독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내는 자신의 능력을 한껏 책에서 한껏 발휘합니다. 그는 초끈이론의 핵심 개념과 발전 과정을 책에서 상세하게 소개할 뿐만 아니라 그 이론의 철학적 매력까지도 이 책에 담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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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코스모스

칼 세이건 (지은이), 홍승수 (옮긴이) | 사이언스북스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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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코스모스>는 칼 세이건의 대표작으로, 우주와 그 경이로움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하는 과학 대중서입니다. 이 책은 우주의 신비와 복잡성을 대중에게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1980년에 첫 출간된 이후 여러 차례 재출간되어 널리 읽혀왔습니다.

 

<코스모스>는 과학자들의 노력과 발견을 통해 우주의 비밀을 풀어가는 과정을 설명하며, 별의 생명주기, 태양계와 우주의 구조, 그리고 우주탐험의 역사 등을 다룹니다. 또한, 책은 철학적 질문을 던지면서 우주에 대한 우리의 이해가 어떻게 인간의 존재와 관련이 있는지 탐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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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죽음이란 무엇인가

셸리 케이건 (지은이), 박세연 (옮긴이) | 웅진지식하우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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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란 무엇인가

 

Shelly Kagan의 저서 『죽음이란 무엇인가』는 죽음에 대한 철학적 탐구를 깊이 있게 다룬 작품으로, 현대 철학의 중요한 문제 중 하나를 심도 있게 조명합니다. 이 책은 케이건 교수의 유명한 강의를 바탕으로 하여, 죽음과 관련된 여러 철학적 질문을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방식으로 분석합니다. 죽음을 이해함으로써 삶의 의미를 탐색하는 이 책은, 심리적이나 종교적 해석을 배제하고 순수하게 철학적 관점에서 접근합니다.

케이건은 플라톤, 에피쿠로스, 데카르트 등 고전 철학자들의 생각부터 현대 철학까지 아우르며 죽음의 본질을 향한 여정을 제시합니다. 그는 철학적 사유를 통해 죽음이 인간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왜 우리는 죽음을 두려워하는지, 죽음이 삶의 가치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등을 탐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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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카네기 행복록

데일 카네기 (지은이), 최염순 (옮긴이) | 씨앗을뿌리는사람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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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기 행복론 (양장)

 

데일 카네기의 저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자기계발 책으로, 수많은 독자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걱정을 줄이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이 책은 각종 고민과 스트레스가 일상에서 어떻게 뿌리내리는지를 설명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또한, 고민을 극복한 실제 사례를 다루는 마지막 부분은 독자들에게 큰 영감을 주며,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희망을 심어줍니다.

카네기의 작업은 공자에서 처칠에 이르는 다양한 역사적 인물들의 삶을 연구함으로써 그들이 어떻게 스트레스와 걱정을 극복했는지를 밝히며, 이를 현대인의 삶에 적용 가능한 교훈으로 전환합니다. 이 책은 단순히 걱정을 줄이는 방법을 넘어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데 필수적인 지침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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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데일 카네기 (지은이), 임상훈 (옮긴이) | 현대지성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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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은 성공적인 인간관계 구축에 관한 불변의 지침을 제공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인간관계의 기본 원칙들을 간결하고 명확하게 설명하며, 어떻게 하면 더욱 호감 가는 사람이 되고,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1936년에 처음 출간된 이래로 전 세계적으로 1억 부가 넘게 판매된 이 책은, 친구를 만들고, 사람들을 설득하는 기술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실용적인 가이드입니다. 워런 버핏과 같은 세계적인 성공 인사들도 이 책의 영향을 받았다고 공개적으로 언급하며, 그 가치를 인정했습니다.

카네기는 복잡한 인간관계의 문제를 단순하게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들을 제공하며, 이를 일상 생활에 적용 가능하도록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합니다. 이 책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매우 유용한 자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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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앤디 앤드루스 (지은이), 이종인 (옮긴이) | 세종(세종서적)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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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폰더 씨 시리즈』는 일상의 평범함 속에서 깊은 위기를 맞이한 데이비드 폰더 씨의 여정을 통해, 인생의 의미와 자기 발견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작품입니다. 이 시리즈는 많은 독자들이 자신의 삶과 연결 지어 생각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진정한 자기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내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저자는 폰더 씨의 여행을 통해, 우리 각자의 삶이 자신의 선택과 결정에서 비롯되었다는 깨달음을 제공합니다. 이야기 속에서 폰더 씨는 역사 속 위대한 인물들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만의 희망과 용기를 발견하게 되며, 그로써 삶의 여러 국면에서 마주하는 도전과 고난에 맞서 싸우는 우리 모두에게 교훈을 줄 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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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카르마 경영

이나모리 가즈오 (지은이), 김형철 (옮긴이) | 서돌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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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 경영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은 27세의 나이에 3,000만 원으로 교세라를 창업하여 세계 100대 기업 중 하나로 성장시켰습니다. 이나모리의 경영 철학은 근본적인 원리와 원칙에 충실하다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는 그가 회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던 주된 이유 중 하나입니다.

 이나모리는 거품 경제 시대에도 부동산 투기에 참여하지 않고, '진짜 이익은 땀 흘려 번 돈에서 나온다'는 원칙을 고수했습니다. 이러한 일관된 원칙은 결국 교세라가 장기적인 성장과 안정을 유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오늘날 많은 경영자와 기업에게 중요한 교훈을 제공하며, 경영뿐만 아니라 개인의 삶에도 깊은 영향을 미칩니다.

이나모리의 이야기는 단순히 성공적인 기업 운영에 관한 것이 아니라, 인생과 경영에서 진정한 가치와 의미를 추구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의 경험은 어떤 상황에서도 원칙을 지키며, 진정으로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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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왜 일하는가

이나모리 가즈오 (지은이), 김윤경 (옮긴이) | 다산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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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일하는가

 

『왜 일하는가』는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의 경험과 철학을 담은 작품으로, 일에 대한 깊은 성찰과 삶의 목적을 탐구합니다. 이 책은 한 젊은이가 겪은 심리적,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경영자로 거듭나는 여정을 그립니다. 이나모리 가즈오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일하는 이유와 그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삶의 질적 변화에 대해 논합니다.

이 책이 많은 경영자와 직장인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단순히 경영 기법을 넘어 인간의 내면과 정신적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나모리는 자신의 삶을 통해 보여준 ‘경영의 신’이라는 명성을 넘어, 직장인과 경영자가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어떻게 수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이 책은 일하는 개인의 내면적 동기와 자기 실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어떻게 하면 자신이 맡은 일을 통해 진정한 만족과 성취를 느낄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이야기합니다. 또한, 일상에서 느끼는 스트레스와 불안을 어떻게 극복하고, 개인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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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사이토 히토리의 1퍼센트 부자의 법칙

사이토 히토리 (지은이), 김진아 (옮긴이) | 나비스쿨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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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 히토리의 1퍼센트 부자의 법칙

 

사이토 히토리의 『1퍼센트 부자의 법칙』은 독특한 접근 방식과 실천 가능한 조언으로 많은 독자들에게 영감을 주는 도서입니다. 사이토는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 없이 오직 자신의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통해 엄청난 부를 축적한 인물로, 일본에서 가장 큰 납세자 중 하나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책에서 그는 자신이 경험하고 적용한 다섯 가지 법칙을 공유하여, 어떻게 하면 불황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부를 축적할 수 있는지를 설명합니다. 그의 법칙들은 단순하면서도 근본적인 원칙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실제로 그의 제자들 역시 이 법칙들을 통해 행복한 부자가 되는 길을 걷고 있다고 합니다.

재출간된 이 책 『1퍼센트 부자의 법칙』은 단순히 재정적 성공을 꾀하는 방법을 넘어서, 인생을 보다 풍요롭고 의미 있게 만드는 법을 알려주며, 모든 사람이 자신의 경제적 상황을 개선하고 진정한 행복을 찾는 데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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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육일약국 갑시다

김성오 (지은이) | 21세기북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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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일약국 갑시다

 

김성오 대표의 경영 철학과 성공 스토리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줍니다. 그는 졸업장과 빚 외에 가진 것이라곤 열정뿐이었지만, 그 열정을 바탕으로 마산에서 시작한 작은 약국을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약국으로 성장시켰습니다. 그의 성공은 단순한 운이 아닌, 사람을 중시하는 경영 전략과 끊임없는 고객 감동 노력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그의 신념 "이윤보다 사람을 남기는 장사를 하라"는 많은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김 대표의 여정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교육 사업에 진출하여 메가스터디 엠베스트를 국내 온라인 중등교육 1위 기업으로 탈바꿈시키고, 현재는 메가넥스트의 대표로서 기업 직무교육 분야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 책에 담긴 그의 경영 노하우, 고객 서비스 전략, 그리고 끊임없는 집념과 열정의 이야기는 모든 직장인과 예비 창업자에게 꼭 필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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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와우 프로젝트

톰 피터스 (지은이), 임민수, 금혜진, 양국명, 김영선, 서진영 (옮긴이) | 21세기북스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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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프로젝트

 

톰 피터스는 현대 경영에 혁신을 불러일으킨 주요 인물 중 하나로, 개인과 조직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세 가지 전략을 제공합니다. 첫째, 개인을 독특한 '브랜드 유'로 변모시키는 방법을 50가지 항목으로 상세하게 설명하고, 둘째, 평범해 보이는 일상의 업무를 창조, 판매, 실행, 그리고 종결의 네 단계로 진행되는 '와우 프로젝트'로 전환하는 방식을 다룹니다. 셋째, 일반적인 팀을 창의력이 넘치는 '프로페셔널 팀'으로 개편할 수 있는 50가지 구체적인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접근은 개인이 자신의 경력을 개별적인 기업처럼 관리하도록 하고, 일상적인 업무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며, 조직 내 협업과 창의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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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존재와 시간

마르틴 하이데거 (지은이), 이기상 (옮긴이) | 까치 | 1998년 2월

http://aladin.kr/p/uFTSN

존재와 시간

 

마르틴 하이데거의 저서 <존재와 시간>은 철학적 깊이와 복잡성으로 유명합니다. 이 책은 삶의 본질적인 질문을 과학적 논리에서 벗어나 탐구하려는 시도로, 존재의 다양한 차원을 탐색하고 이를 시간의 맥락 속에서 이해하려고 합니다. 하이데거는 존재의 '현성화'와 그 사건들이 어떻게 상호 연결되어 있는지를 심도 깊게 사유했습니다.

이 책의 한국어 번역은 특히 어려운 과제였으며, 한국외국어대의 이기상 교수는 20년 이상의 준비와 4년의 집중 번역 작업을 통해 이를 완성했습니다. 이번 번역판은 하이데거의 독특한 용어 사용을 존중하면서도 일상어를 사용하여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기존에 생경한 일본어 번역체를 사용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한국 독자들이 하이데거의 철학을 더 쉽게 소화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존재와 시간>의 한국어 번역판은 한국 철학계에 큰 성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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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제 2의 성

시몬 드 보부아르 (지은이), 이정순 (옮긴이) | 을유문화사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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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성

 

시몬 드 보부아르의 저서 『제2의 성』은 현대 페미니즘 사상에 깊은 영향을 미친 중요한 작품입니다. 이 책은 원시 사회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여성의 상황을 실존주의적 관점으로 분석하며, 여성에 대한 남성의 지배적인 역할과 이미지를 다양한 학문적 관점에서 탐구합니다. 여기에는 역사, 사회학, 철학, 인류학, 생물학, 정신분석학 등이 포함되어 여성의 조건을 과학적이고 총체적으로 조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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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죽음에 이르는 병

쇠얀 키르케고르 (지은이), 이명곤 (옮긴이) |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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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이르는 병

 

“우리는 태어난 순간부터 병을 앓는다. 그것이 죽음에 이르는 병이다”

키르케고르의 『죽음에 이르는 병』은 그의 철학적 깊이를 드러내는 중요한 작품입니다. 그의 철학적 작업은 '자기 소외' 혹은 '자아의 상실'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가를 밝히는 작업이었으며, 이 책이 바로 그 연구에 대한 최종 결실입니다. 

 

이 작품에서 키르케고르는 인간이 태어나면서부터 앓기 시작하는 ‘죽음에 이르는 병’, 즉 ‘절망’을 깊이 있게 탐구합니다. 절망은 키르케고르에 따르면 신앙 부재의 상태로, 신앙에 대립하는 죄의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 책은 참된 신앙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러한 신앙을 가지는 것이 개인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탐색하는 데 집중합니다. 키르케고르는 절망을 극복하고 진정한 신앙을 통해 자기 소외나 자아의 상실과 같은 현대인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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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이갈리아의 딸들

게르드 브란튼베르그 (지은이), 히스테리아 (옮긴이) | 황금가지 | 199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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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갈리아의 딸들

 

브란튼베르그의 소설 "이갈리아의 딸들"은 성 역할의 전복을 통해 페미니즘과 유토피아를 탐구하는 독창적인 작품입니다. 이 소설은 남성과 여성의 전통적인 성 역할이 완전히 뒤바뀐 가상의 세계 '이갈리아'를 배경으로 하며, 이곳에서 여성이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권력을 지배합니다. 이 반전된 세계를 통해 저자는 현실 세계의 성별 불평등 문제를 비판적으로 조명하며, 독자로 하여금 성에 대한 고정관념과 사회적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도록 유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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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여성의 예속

존 스튜어트 밀 (지은이) | 이화여자대학교출판문화원 | 198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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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예속

 

존 스튜어트 밀의 『여성의 종속』은 19세기 여성의 권리와 남녀 평등에 관한 심도 깊은 논의를 담은 고전입니다. 이 작품은 밀이 주장한 자유의 개념을 남녀 간의 평등이라는 측면에서 확장시킨 것으로, 사회적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남녀 평등의 필요성을 역설합니다.

밀은 남성과 여성 간의 불평등이 사회 발전의 주요 장애물 중 하나라고 보았으며, 이 불평등을 해소하지 않고는 진정한 자유사회가 될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그의 이론은 여성이 사회, 정치, 경제 모든 영역에서 남성과 동등한 권리를 가져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이는 결국 사회 전체의 발전으로 이어진다고 봅니다.

『여성의 종속』은 밀이 남녀 평등을 사회적 진보의 핵심 요소로 보았다는 점에서 그의 다른 저작인 『자유론』과 함께 읽혀질 때 더욱 풍부한 이해를 제공합니다. 오늘날에 이르러 이 책을 다시 읽는 것은 밀의 주장이 현대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그리고 그의 비전이 실현되었는지를 평가하는 계기가 됩니다. 이 책은 현대 여성주의 이론의 토대를 제공하며, 성 평등에 대한 지속적인 토론을 촉구하는 중요한 문헌으로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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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백년동안의 고독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지은이), 안정효 (옮긴이), 김욱동 (해설) | 문학사상사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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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 동안의 고독

 

이 소설은 라틴아메리카의 복잡다단한 인종, 문화, 역사적 배경을 마술적 리얼리즘으로 풀어내며,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이 지역의 특수한 사회구조를 신화적이고 환상적인 이미지로 재창조합니다. 작품은 부엔디아 가문의 다섯 대에 걸친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지면서, 이 가문의 선조가 마콘도라는 마을을 세우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마콘도는 초기에는 에덴 동산을 연상케 하는 평화롭고 완벽한 곳으로 묘사됩니다.

그러나 외부 세계에서 들어온 집시들이 현대 문명의 발명품들을 가져오면서 마을은 점차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이 새로운 요소들은 마콘도에 혼란과 변화를 가져오며, 원시적인 마을은 현대 문명의 질서와 제도가 침투하면서 몰락의 길을 걷습니다. 이후 내란, 정부의 강압적인 통치, 외국인의 착취 등이 겹쳐 마을은 심각한 위기를 맞이합니다.

마콘도의 이야기는 라틴아메리카인들이 외세의 영향 아래에서 겪는 고질적인 낙후성과 그에 따른 자기 정체성의 탐색을 극적으로 그려냅니다. 소설은 현실과 환상이 뒤섞이며, 현대 문명의 도전 속에서도 자신들만의 정체성과 전통을 지키려는 라틴아메리카 사람들의 노력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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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라우라 에스키벨 (지은이), 권미선 (옮긴이) | 민음사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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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라우라 에스키벨의 소설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은 멕시코 요리 전통을 배경으로 한 티타와 페드로의 열정적인 사랑 이야기를 매혹적으로 풀어낸 작품입니다. 이 소설은 12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은 한 달을 대표하고 그 달에 해당하는 요리 레시피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요리들은 티타의 감정과 사건들과 상징적으로 연결되어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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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알레프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지은이), 송병선 (옮긴이) | 민음사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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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프

 

<알레프>는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의 대표 단편 열일곱 편을 모은 소설집입니다. 이 소설집은 보르헤스의 사상적 실험과 추리소설 기법이 응집된 작품으로, 그의 문학 세계를 특징짓는 변화와 반복의 테마를 다룹니다. 유대교 신비주의부터 다중 우주 이론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소재를 활용해,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시공간을 넘나들며 이야기를 펼쳐 나갑니다. 이는 독자로 하여금 현실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제공합니다.

소설집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단편 '알레프'는, 모든 시간과 공간이 교차하는 점, 즉 '알레프'에서 보르헤스는 문학적으로 현실과 초현실, 과거와 미래를 아우르는 통찰을 드러냅니다. 이 작품을 통해 우리는 문학이라는 매체가 어떻게 인간 경험의 복잡성을 포착하고 표현할 수 있는지를 보게 됩니다.